(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지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미스틱89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박지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계절 프로젝트 ‘겨울’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 타이틀 곡 ‘비프(Beep)’의 뮤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의 ‘비프’ 뮤비 촬영을 위해 흔쾌히 지원 나온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 곡 포인트 안무를 연습하는 장면이 포착돼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은 시간을 거스른 듯한 복고풍의 패션을 하고 한 팔은 허리춤에 또 한 팔은 머리높이 만큼 올린 포즈로 핑거 스텝을 이용한 박자에 맞춰 손목을 돌리는 포인트 안무를 5인5색 표정과 함께 각양각색으로 소화하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현장은 출연진 모두가 개성 있는 춤솜씨를 뽐내 현장을 폭소케하는 등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연속 이었다는 후문.
미스틱89는 ‘무도’ 멤버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비프’ 티저 영상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윤 신곡 ‘비프’ 뮤비 촬영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도 멤버들 때문에 촬영 현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을 듯”, “사진만으로도 흥겨워 보이는 ‘비프’ 뮤비 기대된다”, “한 동작인데도 어쩜 저리 다 달라보이는지 웃다가 눈물까지 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7일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를 발매한데 이어 18일 밤 레트로 감성을 살린 타이틀 곡 ‘비프’ 뮤비를 전격 공개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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