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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이성웅 광양시장, ‘2014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시작

이성웅 광양시장이 11일 10시 광양읍 회의실에서 ‘2014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대화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생현장 대화는 민선 12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시정방향, 주요시책 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민생 현장의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성웅 시장은 “임기 12년 동안 무한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민선 5기 6대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특히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의 혼신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미래가 튼튼한 광양, 시민이 행복한 광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생현장 대화는 광양읍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월 6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전한 먹거리, 청결한 위생상태, 식품위생준수 ‘어린이 건강성 확보’ 박차 (광양시)

◆광양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특별 지도점검

광양시(보건소장 정경식)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특별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광양시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1구역 112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해 실시한다.

또 소비자 감시원 6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식품위생 준수사항 등을 살피게 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부정불량식품 판매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유무, 운영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함유 식품이 판매 금지된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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