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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행복한 미래는 일에 대한 열정에 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2-11 01:29 KRD7
#권영찬 #행복재테크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행복재테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한 기업의 강연에서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기면 당신의 10년후 미래가 보인다’라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이 날 강연에서 “취업을 바라는 대학생에서부터 직장을 다니고 있는 비즈니스 맨까지도 자신의 5년후 10년후 미래에 대해 걱정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더우기 100세 시대를 바라보게된 몇년전 부터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50대 후반에서도 노후라는 미래에 대해 시름이 부쩍 늘어난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영찬은 이같은 고민들은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열정을 다하면 해소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사례로 최근 설날을 맞아 방영된 SBS 스페셜에 소개된 한류 스타 이영애를 먼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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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지난 2003~2004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로 떠올라 지금껏 그 인기가 여전하다.

권영찬은 “이영애는 대장금을 통한 인기에서 머물지 않고 그와 연관돼 다양한 한국문화의 음식과 요리에 큰 관심을 지금껏 가져오며, 세계에 한식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서 행복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며 “이는 이영애가 드라마의 한 배역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이 즐기고 최선을 다할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 열정을 다한 결과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EBS ‘뚝딱이 아빠’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종석의 이야기를 또 다른 예로 소개했다.

MBC 3기 공채 개그맨인 김종석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 후 꾸준한 방송활동을 해오며, EBS ‘딩동댕 유치원’을 무려 25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권영찬은 “김종석은 그야말로 자신의 일에 한 눈 팔지 않고 열정을 다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는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더 많은 애정을 쏟기 위해 아동학 박사학위까지 취득, 현재 아동관련학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늘 그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권영찬은 “개그맨 활동을 하며 코미디와 쇼오락 방송 프로그램 외에 교양 프로그램 성격의 오락물에 MC나 게스트로 적극적인 출연을 해왔다”며 “이는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탓인데 현재도 사람과 연관이 깊은 상담코칭학을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꿈꿔오던 미래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 또한 내 일에 열정을 다해왔기 때문에 미래를 현실로 바꿔갈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찬은 끝으로 “자신의 닥쳐 올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하기 보다는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해 더욱 집중하고 시야를 넓혀가는 노력이 행복한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권영찬은 대기업을 비롯해 정부공기관, 지방자치제, 대학원등에서 다양한 ‘행복재테크’를 주제로 한 비즈니스 코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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