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뮤직앤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바이브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돼 컴백 임박을 예고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7일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바이브 정규 6집 앨범에 수록될 총 10곡에 대한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바이브의 영문표기 ‘VIBE’에서 6집 앨범임을 암시토록 재치있게 앞 두 글자를 로마숫자 ‘VI’(6)으로 이중적인 느낌을 살려 표기하고 있다. 또 화려한 색채와 함께 조화로운 바이브 멤버 류재현과 윤민수를 일러스트로 표현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트랙은 지난해 12월 바이브가 이영현, 포맨의 신용재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해 뜨거운 반응몰이를 보여줬던 6집 앨범의 선공개곡 ‘천국’을 포함해 ▲그때는 몰랐었던 일 ▲해운대 ▲마누라 ▲집사람 ▲아빠 마음을 ▲연습 등 총 10곡이다.

뮤직앤뉴는 “바이브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여 담아낸 10곡으로 정규 6집 앨범을 탄생시켰다”며 “곧 발매 예정인 바이브의 정규 6집 앨범에 음악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는 현재 6집 앨범 최종 완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