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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설 맞아 훈훈한 기부문화 확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1-29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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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무안군)
(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아름답고 훈훈한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무안군 따르면 무안읍에서 ‘김밥나라’를 운영하는 최병선씨가 ‘사랑의 쌀’ 30포대(20kg)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무안읍에서 ‘비타민 상회’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곽주영씨는 ‘사랑의 쌀’ 20포대(20kg)를 기탁했다.

또한 목포시 산정농공단지에 소재한 해성(대표 정광수)에서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시가 1500만원 상당의 ‘훈제 연어포’ 10박스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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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알래스카산 연어로 훈제 연어포를 가공하는 회사로써 지역사회에 남모르게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대표 박석환)에서 ‘한우사골’ 기증을 비롯해, 무안군 양돈협회에서는 ‘돼지고기’를 기증 하는 등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후원 받은 물품을 29일까지 조손가정, 사례관리 가정, 홀로 사는 노인세대 등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배부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많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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