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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강예솔이 대선배 조재현과 촬영장 셀카로 눈길을 끈다.

강예솔과 조재현은 현재 함께 출연중인 KBS 주말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연기호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야외촬영 중 쉬는 시간에 분장한 모습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강예솔은 직찍임에도 불구하고 잡티없는 흰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극 중 강예솔이 맡은 업둥은 황연(이대로 분)의 수양딸이자 거평부곡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부곡민으로 정도전(조재현 분)에게 역성혁명이라는 대업의 꿈을 불어넣는 인물 캐릭터이다.

강예솔은 “예전부터 존경해왔던 조재현 선배님과 함께 드라마를 하게된 것만으로도 처음엔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며 “하지만 항상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지금은 연기를 편히 할 수 있게됐다. 선배님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예솔은 KBS TV소설 ‘순금의 땅’에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된데 이어 ‘정도전’ 합류로 2014년 그의 브라운관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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