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렸던 배우 조여정이 새 둥지를 찾았다.
27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이하 네오스엔터)에 따르면 최근 조여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로 했다.
네오스엔터 측 관계자는 “조여정은 탄탄한 연기력과 흡입력을 고루 갖춘 매력적인 여배우다”며 “네오스엔터와 함께 연기자로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즐겁게 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지난 1997년 잡지 ‘쎄시(CeCi)’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영화 ‘방자전’을 통해 주연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류승룡과 영화 ‘표적’, 송승헌과 ‘인간중독’ 등 작품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워킹걸’ 크랭크인을 준비 중에 있어 충무로 대세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조여정을 새 식구로 맞은 네오스엔터는 ‘연기파 배우들의 집합소’로 불릴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이 곳에는 배우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정유미 장승조 등이 속해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