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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뉴스1] 증시 “코스피 1999.30 코스닥 488.87 원달러환율 1059.30원 마감”

코스피지수가 중국 및 환율 우려로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29포인트 내린 199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21포인트 떨어진 488.87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 보함인 1059원 3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스2] 금융 “대학 70%,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 거부”

국내 대학 10곳 중 7곳은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에 따르면 전국 414개 대학 가운데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받은 곳은 131개로 전체의 31.6%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 162곳만을 놓고 보면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조차 맺지 않은 대학이 76곳에 달했으며 이중 97%가 사립대학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금 카드납부 미체결 대학 중에는 고려대와 한양대, 포항공과대 등 재정규모 상위 20위권 대학도 5곳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3] 기업 “롯데쇼핑, 동양증권 인수설 사실무근”

롯데쇼핑(023530)이 한국거래소의 롯데그룹의 동양증권 인수추진 보도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롯데그룹의 동양증권 인수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뉴스4] 경제 “오픈마켓 소비자피해 ‘반품’ ‘환불거부’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오픈마켓 관련 소비자피해 4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반품이나 환급거부가 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불량제품으로 인한 품질 저하, AS거부 등 품질과 AS 관련이 32%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접수된 소비자피해 사례 가운데 71%는 사업자와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이 4대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만족도에서는 11번가와 G마켓이 5점 만점에 3.67점으로 가장 높았고 옥션과 인터파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뉴스5] 스포츠 “NC 다이노스 2014연봉 계약 97% 완료”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26일 2014시즌 선수단 연봉계약을 97% 완료했습니다.

투수부분에서는 이재학이 고과 1위를 기록하며 2013시즌 5000만원에서 7500만원 인상된 1억 25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야수부분에는 김종호가 고과 1위를 기록하며 2013시즌 3000만원에서 200% 인상된 9000만원에 사인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재계약 대상자 67명중 65명 계약 완료 했고, 외국에서 개인훈련중인 손민한, 이혜천은 귀국 후 계약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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