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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 “6·4지방선거는 불통정치 중간평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2-24 12: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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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308호에서 개최된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2014년 지방선거 전망과 과제’ 토론회 축사에서 내년 6·4 지방선거는 불통정치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내년 6·4 지방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정치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이다”며 “중앙 정치권력과 의회권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1년 내내 불통으로 일관해서 만든 결과가 민생파탄이고, 민주주의의 붕괴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전이 아니라 박근혜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했던 민생과 국민대통합에 대해 국민들이 평가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며 “한편으로는 우리 민주당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집권이 가능한 대안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해보여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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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대표는 “민주당은 스스로의 힘으로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을 정면 돌파해내야 한다”며 “민주당이 스스로 혁신해서 서민과 중산층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세력, 수권세력으로 국민에게 인정받아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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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2014년 지방선거 전망과 과제’ 토론회에서 내년 6·4 지방선거 결과 주요 변수 3가지는 ▲정권심판정서 ▲안철수 신당출현 및 영향력 ▲정당공천 폐지 여부 등으로 제시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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