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플라자호텔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는 24일과 31일 단 2일간, 지스텀하우스에서 ‘캔들라이트 로맨스(Candlelight Romance)’ 디너를 진행한다.
지스텀하우스(Xystum House)는 플라자호텔의 22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공간으로 양쪽 벽 전면이 유리창으로 이뤄져 서울광장, 덕수궁은 물론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까지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파티 및 웨딩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지스텀하우스는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연말연시에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인 장소로도 손 꼽힌다.
이번 ‘캔들라이트 로맨스’ 디너는 해외 유명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캔들라이트 디너를 서울 도심 한복판 펜트하우스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저녁 행사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식사 장소인 홀까지 이어지는 낭만적인 캔들 퍼레이드와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호텔 셰프가 준비한 8코스 정찬과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 1잔(1인당) 등의 특전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즉석 사진 이벤트와 어린이 특별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플라자호텔이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공동 제작한 ‘플라자 에디션 향초’를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개별 룸도 마련돼 있어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프라이빗한 송년회도 진행할 수 있다. 드레스코드는 블랙과 골드. 가격은 24일 13만원, 31일 10만원(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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