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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2월 1일부터 읍면동 보안등 자동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4천2백여만원 사업비로 24개 읍면동 1만3천96개소의 보안등에 대한 위치지도 및 사진 등을 시 홈페이지와 연계해 고장접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완료했다.

보안등 자동관리시스템은 보안등 위치를 위성지도로 확인할 수 있어 고장 난 보안등 위치 확인이 용이해 보수 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고장 신고가 가능하다.

고장수리 처리 결과는 민원인에게 SMS로 알려 줌으로써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터넷 보안등 고장 신고는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고 시 보안등 위치 주소, 전주번호, 보안등 번호중 하나를 파악해야 고장신고 접수처리 된다.

장형수 도로과장은 “지금까지 보안등 고장 시 위치 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려 보수가 지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게 됐다”며 “여성과 아동 기타 어르신들에게 밝은 거리를 제공,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0년도까지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과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밝은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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