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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서민층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금속배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55세 이상 서민층 및 취약계층 2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설치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금속배관 교체) 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대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3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설치비용은 29만 원으로 자부담 10%(2만 9000 원)가 소요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시공사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 안전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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