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이 지난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태관광 치유도시 육성’과 ‘진안고원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추진사업’ 등 세 가지의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루라 의원은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치유도시 육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언급하며 ▲생태건강 치유도시 조성 관련 실적 ▲생태건강 치유도시 전담부서 설치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연계 관광 인프라 발굴 실적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 실적 ▲치유관광산업육성법 제정에 따른 진안군 대응 계획 등 전반적인 진안군 생태·관광·치유산업에 대해 질문을 펼쳤다.
이 의원은 이어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으로 우리 군에 유의미한 인구 유치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사업의 명확한 방향과 추진계획이 중요하다”며 진안고원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의 전체적인 방향을 확립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향후 사업 관련 군의 장기적인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도서관 건립 관련 군민 의견수렴 이행 여부 과정·결과 ▲공공도서관 건립 관련 집행부 견해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으며, 앞으로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제도적인 청문 및 공청회를 마련할 것을 제안하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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