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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양양군 하수도시설BTO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1-28 11: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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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안병덕)은 한국환경공단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양 및 하조대, 남애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을 신설, 증설, 개량하고 하수관거 신설 및 관내 하수도 시설을 통합 운영된다. 총 사업기간은 건설기간 24개월을 포함, 운영기간 20년이다.

이번 사업은 수익형민간사업(BTO)으로 건설기간의 민간투자비는 운영 기간 동안의 시설 사용료로 회수하게 된다. 특히 제안 운영비(508억원)가 신설공사비를 포함한 총 제안사업비(390억원)보다 큰, 운영 위주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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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환경사업 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민간 투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울진, 춘천 등 9개 지자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공사 및 운영 중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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