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SPTV

동북아 관광허브를 향해 달려가는 GFEZ ‘화양지구’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1-27 17:21 KRD1
#화양지구 #GFEZ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세계박람회 #골프아일랜드
[NSPTV] 동북아 관광허브를 향해 달려가는 GFEZ ‘화양지구’
NSP통신-동북아시아 관광허브를 향해 달려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화양지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동북아시아 관광허브를 향해 달려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화양지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전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최근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국에 우수한 자유구역청을 선정, 향후 10년간 수십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전국에 8개 경제자유구역청이 무한 경쟁 시대를 맞았는데요.

개발 부문 1위를 달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화양지구를 비롯한 관광 콘텐츠로 강력한 정부 투자후보로 앞으로 나섰습니다.

G03-8236672469

NSP뉴스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매력적인 콘텐츠이자 서남해안 관광산업의 판도를 바꿀 경쟁력, 화양지구를 조명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관광허브인 여수 화양지구입니다.

화양지구는 지난 2003년 재정경제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구지정 고시됐으며 이듬해 7월에는 주식회사 일상해양산업이 민간 개발시행사로 지정됐습니다.

화양지구는 여수시 장수와 이목, 안포와 화동리 일대의 부지에 조성중이인데요.

화양지구 개발 사업에는 외자를 포함해서 약 1조 5000 여억 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화양지구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5개 단지가 한창 조성중입니다.

NSP통신-화양지구의 골프단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화양지구의 골프단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터뷰 / 양만진 디오션리조트 경영관리팀 차장]
“골프아일랜드지구는 완성돼서 골프장을 운영중이고 마리나비치지구쪽 콘도단지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나비치지구가 끝나고나면 밸리지구라든가 힐탑지구, 마운틴탑지구를 계속해서 개발을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용역과 토지보상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에 앞서 완공된 화양지구 골프아일랜드단지는 박람회 기간 동안 톡톡히 제몫을 해냈습니다.

골프아일랜드단지의 18홀의 골프장은 여수 도심과 연계해 해양 관광벨트를 형성하며 관광객들과 해외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 이희봉 청장]
“화양지구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NSP통신-화양지구의 디오션CC 골프장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화양지구의 디오션CC 골프장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흙먼지가 날리는 공사 현장이 완공되면 화양지구는 물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그리고 남해안 관광의 역사가 바뀌게 됩니다.

여수 화양지구는 미래 지향적 리조트를 갖춘 남해안 거점 관광지로 육성됩니다.

화양지구는 ‘동북아 해양 종합 관광 리조트’로 개발돼, 한국 관광산업을 유럽같은 관광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화양지구의 관광과 해양, 레저 인프라는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업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전체의 투자를 늘리는 간접적인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화양지구는 요트와 유람선 등 해양관광과 골프 등 육,해상 관광이 복합적으로 이뤄진 국내 첫 관광단지가 되면서, 한국 관광산업의 판도를 바꾸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됩니다.

천혜의 국제 항만과 5개의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 뛰어난 외자 유치력을 자랑하는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여수시 화양지구에 ‘세계적 해양관광레저단지’ 조성을 목표로 땀을 쏟고 있습니다.

화양지구의 개발 사업의 성공을 기대하며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글, 구성] 박선영 작가 newpusanyoung@nspna.com
[촬영, 편집] 김태균 PD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