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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의성군과 안동시에 있는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형 산불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과 인근 안동시 지역 학교(유치원 포함)의 학생과 교직원, 임시대피시설(의성체육관) 주민 등이다.
24일 현재 의성군과 안동시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인명 피해와 학교 시설 피해는 없으며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교육시설은 다섯 군데를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에 있는 안평초·의성초등학교, 의성고등학교 강당과 의성학생체육관은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면 개방했으며 폐교된 구) 안평중학교는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방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형 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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