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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기반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더불어 컴투스와 G-Holdings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ANIME JAPAN2025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게임화가 발표됐으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이미지로 선보였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담아내면서도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가깝게 재현하고, 글로벌 유저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는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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