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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월 17일(현지 시간 기준) PC MMORPG ‘Ragnarok Online America Latina’의 중남미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Ragnarok Online America Latina 중남미 지역 사전예약은 브라질리아 시간을 기준으로 3월 17일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페이지 접속 후 GNJOY LATAM 가입 시 사용한 메일 계정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정식 론칭 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및 한정 코스튬을 증정할 예정이다.

Ragnarok Online America Latina는 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에 최초로 직접 서비스하는 타이틀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버전이다. 현지 유저들의 원활하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포함했다.

론칭 버전에서는 에피소드 14.2까지의 메인 스토리 및 퀘스트와 총 15종의 3차 직업군을 오픈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오랜 시간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게임 시장 진출에 나섰다.

그라비티는 Ragnarok Online America Latina의 사전예약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중남미 지역 포털인 GNJOY LATAM도 오픈했다. GNJOY LATAM은 그라비티의 다양한 게임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그라비티 정일태 사업 이사는 “중남미 지역은 올해 그라비티의 글로벌 확장 전략 중 신시장 공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Ragnarok Online America Latina 사전예약은 본격적인 중남미 지역 진출을 알리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며 “현지 유저분들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을 중남미 지역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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