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우선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를 추가해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도 추가했다.
신규 시스템인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일정 순위 이상의 유저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시즌처럼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컴투스는 랭킹 대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차후 다양한 방식의 토너먼트를 도입해 승부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MLB 라이벌의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앞서 해보기)을 시작하며 팬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출시로 글로벌 유저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는 물론이고 밸브의 휴대용 게임기인 스팀덱까지 지원한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또 시즌 개막을 기념한 특별 선물 상자도 지급한다.
MLB 라이벌의 글로벌 모델 3인방을 만나볼 기회도 제공한다. 간단한 미션만 수행해도 올해부터 모델로 합류한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이정후,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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