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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동원홈푸드가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마곡 코엑스점을 개점했다.
이에 따라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은 서울 4대 업무지구로 불리는 지역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각각 93㎡(39석), 172㎡(66석) 규모로 마련된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은 코엑스 마곡 지하 2층에 위치해있다.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은 나란히 입점해 집객력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푸짐한 샐러드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포르투7의 이탈리안 가정식을 통해 인근 직장인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에 이어 마곡에도 매장을 열며 서울 4대 업무지구에 모두 입점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대하며 동원홈푸드 외식 브랜드의 영향력을 키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엑스 마곡은 서울 4대 업무지구 중 한 곳인 마곡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유입이 많다. 전시·컨벤션 등 대형 행사도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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