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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풍무역DT점 파트너, 발빠른 응급상황 대처에 ‘김포소방서장상’ 수상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3-07 17:01 KRX7
#스타벅스 #김포소방서장상 #풍무역DT점 #유공 표창 #심폐소생술(CPR)
NSP통신-스타벅스 풍무역DT점 (사진 왼쪽부터) 정태우 부점장, 박지훈 수퍼바이저, 하효진 수퍼바이저가 표창을 받은 후에 당시 출동했던 김포소방서 고촌 119 임지성 소방교, 이상석 반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풍무역DT점 (사진 왼쪽부터) 정태우 부점장, 박지훈 수퍼바이저, 하효진 수퍼바이저가 표창을 받은 후에 당시 출동했던 김포소방서 고촌 119 임지성 소방교, 이상석 반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 풍무역DT점 파트너들이 지난 6일 현장 응급상황 대처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 1월 26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풍무역DT점에서 음료 주문 대기 중이던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당시 고객 주문을 받던 하효진 파트너가 고객의 호흡과 의식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곧장 심폐소생술(CPR)을 실행했다. 고객이 쓰러진 뒤 불과 8초 만에 초동 조치가 이뤄졌다.

동시에 정태우 파트너(부점장)가 119 구급대에 신고를 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면서 근무를 위해 매장에 도착해 있던 박지훈 파트너(수퍼바이저)와 함께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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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동한 김포소방서 고촌119 안전센터 임지성 소방교는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은 4~5분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당시 직원분들은 신고와 동시에 가슴압박을 정확하게 실행하고 있었다”라며 “당시 심실세동 상태였던 환자를 인계받아 구급 대원들이 3차례 전기 충격 등의 심폐소생술을 추가 진행했고 이후 심장리듬이 돌아와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소방서에서는 이번 응급상황에서 6분 여간 심폐소생술(CPR)을 끝까지 실행한 박지훈 파트너를 ‘하트세이버’에 추천할 예정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영웅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되어야 하는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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