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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미영 작가 ‘따뜻한 오후의 고양이’ 전시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3-06 18:1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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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인 김미영 작가의 작품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인 김미영 작가의 작품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에서 김미영 작가의 ‘따뜻한 오후의 고양이’ 작품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의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

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협력해 공공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가 시의회 로비에서 진행 중이다.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3월 ‘움직이는 미술관’은 1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22년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그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밝고 현대적인 색채와 감각적인 터치로 따뜻한 일상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함께 생활하는 세 마리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해 그들의 다양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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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작가는 “따뜻한 오후는 평화와 안락함을 상징한다”며 “작품 속 고양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 행복과 희망, 추억, 따뜻한 위로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가에 앉아 사색에 잠긴 고양이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모습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며 “작품 속 고양이의 자리에 나를 투영해 보면 따뜻한 오후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매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의회는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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