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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27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 영천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27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 영천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영천의 지역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해 수립한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특수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전달체계를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진로·직업 교육 지원 강화 등을 바탕으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실현시키고자 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영천의 지역 실정과 특색에 맞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정보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현장 운영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의 정책 적용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내 특수교사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설명회가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 운영 내실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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