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증시동향,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 속 투자심리 위축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1-21 18:38 KRD2
#증시동향 #양적완화축소 #코스피마감 #증시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증시는 21일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속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대형주에 대한 기존 시각 유지하되 투자심리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는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2000선을 하회해 마감됐다. 10월 FOMC 의사록의 양적완화 축소 시사에 외국인 주도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지수가 하락해 마감됐다.

중국의 11월 HSBC 제조업 PMI 예상치 하회 역시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일본은행은 경기부양 위한 통화완화 정책의 현행 유지를 결정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원 상승하며 1060원대로 안착됐다.

G03-8236672469

아시아증시는 엔저로 인해 상승한 일본증시를 제외한 아시아증시 모두 일제히 하락했다.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를 기록했다.

벽산건설(002530)은 중동 카타르 알다파그룹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 중이다. CJ그룹주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주가조작 무혐의 결론에 CJ헬로비전, CJ프레시웨이 등 그룹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젬백스(082270)는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율이 14%에서 18%까지 확대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오로라(039830)는 성수기인 4분기 연말 특수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SK케미칼(006120)은 그룹 계열사인 SK건설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삼화페인트(000390)는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두산엔진(082740)은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임원들의 3분기 실적발표 직전 선행매매 의혹 속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1일 코스피(KOSPI) 1,993.78 (1.16%), 코스닥(KOSDAQ) 501.05(0.62%), 선물 262.25 (1.74%)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2.90(0.47%), 원/엔 10.56(0.18%), 엔/달러 100.71(0.84%), 달러/유로 1.34 (0.11%)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