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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2-22 21:5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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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산시민 3천명이 참여하는 궐기대회 참가해 군산새만금신항 지키기 나서

NSP통신- (사진 = 군산시의회)
(사진 = 군산시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 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서부항운노조, 군산항만발전협의회, 어촌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를 포함 군산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이번 궐기대회 현장에서 ‘군산새만금신항의 군산항 통합 운영 및 부당한 강탈 시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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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목적의 항만으로, 역사적·지리적·기능적으로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신항만 운영 방식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전북자치도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도의 공식 의견으로 정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항의 무역항 지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22일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한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군산시의회)
22일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한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군산시의회)

성명서 발표 직후에는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삼 부위원장이 삭발에 참여하며 군산시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우민 의장은 “군산새만금 신항은 우리 군산의 미래이자, 항구도시 군산의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정부가 군산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운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강임준 군산시장이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 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해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군산시의회)
강임준 군산시장이 22일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 일원에서 열린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해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군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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