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사업 선정과 ‘우수’ 평가 등급 획득에 이어 ‘2025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안양대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2025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 선정으로 안양대학교는 연간 8억원 이상, 5년간 총 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예산으로 3억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4억5000만원,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졸업생들에게 심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종욱 안양대학교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