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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법정 노동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줄이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4.5일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AI(인공지능) 기술 진보에 따라 산업이 재편되고 노동의 형태도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노동시간과 조건 등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시간 단축과 일과 삶의 양립은 물론이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면서 “제가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라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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