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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의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가 정서적 안정 및 진로 설계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이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연중 진행되며 참여자는 상시 모집한다. 대상자는 아동과 7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고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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