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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9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해 총 59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된 59건 중 심사 기준에 적합한 공원명 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도출한다.
선호도 조사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포스터 상단 우측)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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