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리부트 월드 ‘오크’를 출시한다.
오크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늘려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리부트 월드다.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제작할 수 있고,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돼 성장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오크 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리니지W는 오크 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4월 16일까지 지정된 이벤트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두다마라의 토템, 이투바의 토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토템을 활용하면 ▲오크의 성장 두루마리 ▲칼투란의 표식 ▲하이 오크 강화 물약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외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모은 칼투란의 집념으로 영웅 등급 장신구를 확정 제작하는 이벤트가 3월 12일까지 열린다.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4장의 얼리버드 쿠폰도 제공된다.
엔씨는 리니지W의 대표 클래스 ‘요정’의 리부트를 진행했다. 특정 스펠 사용에 무기 제한을 제거해 다양한 속성의 스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속성과 상관없이 희귀 등급 이하의 모든 스펠을 습득할 수 있다. 신규 스펠 5종과 리뉴얼된 30종 이상의 기존 스펠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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