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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2-18 19:1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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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처리

NSP통신-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영천시의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지난 17일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7일간 진행된 위원회 활동 기간 중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는 19개 부서의 신규사업, 현안사업, 계속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이후의 진행 상황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및 기존 재학생에 대한 대책 ▲보건위생과에서 공모 신청한 ‘20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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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권기한 위원은 과학화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절차 진행 시 이를 충분히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배수예 위원장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상황과 기존 재학생 보호 대책을 집중 질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20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모 신청과 관련해 이영기 위원은 기존에 시행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의 경험을 활용해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문 위원은 공모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 예산을 활용해 우로지 주변 상가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이 사업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끝으로 하기태 위원은 이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일부 보고 내용이 예년에 비해 부실하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주요 사업 추진 시 의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사전 협의 후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2차 회의에서는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관련 기관의 조직 개편이나 명칭 변경에 따른 불필요한 조례 개정을 방지하기 위해 제출됐으며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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