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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좌)와 우원식 국회의장(우)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최근 방중 성과,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중국 공식방문에 대해 우 의장은 “중국 최고위급과 한중관계 발전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의 방한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우려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상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국회의장실과 미 대사관 측은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 접견 모습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한편 우 의장의 이날 접견에는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민 장 정무공사참사관, 개리 셰퍼 국내 정무팀장, 쏘냐 킴 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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