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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경영진, ‘설 물량 급증’에 전국 물류 현장 직접 점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1-24 10:19 KRX7
#한진(002320) #설 물량 #택배 허브 터미널 #조현민 #노삼석

경남 양산-광주-동서울 등 주요 물류 거점 방문·현장 모니터링

NSP통신-한진 설 특수기 현장 점검 모습 (사진 = 한진)
한진 설 특수기 현장 점검 모습 (사진 = 한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 경영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량이 급증하는 택배 허브 터미널과 항만, 물류사업장 등 주요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일 수도권 택배 핵심 거점인 동서울허브(HUB)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설 특수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진 경영진의 현장 방문은 8일 경남 양산, 15일 전남 광주에 이어 이번 달만 세 차례다.

이번 전국 단위 현장 점검은 긴 연휴를 앞두고 세심한 점검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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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허브 터미널은 명절 기간 중 물동량이 급증하는 수도권 대표 거점이고 광주지점은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의 물류 거점, 경남 양산은 부산광역권을 배후로 하는 핵심 지점이다. 경영진은 각지역별 현장들을 방문해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경영진은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관리가 물류서비스 운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했다. 20일 서울 장지동 동서울허브터미널을 찾은 노삼석, 조현민 두 사장은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고객 만족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말자”며 안전 최우선 원칙을 특별히 강조했다.

경영진은 각 현장 방문시 각종 시설과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안전 관련 상황을 살폈다. 또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NSP통신-한진 설 특수기 현장 점검 모습 (사진 = 한진)
한진 설 특수기 현장 점검 모습 (사진 = 한진)

한편 국토부의 택배 특별 관리 기간 산정에 발맞춰 한진은 자체적으로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월 30일과 31일을 추가 포함해 총 17일을 택배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배송과 안전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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