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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76곳 경로당 치안사랑방으로 변신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11-15 14: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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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천안시)
(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마을단위로 주민들의 사랑방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이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치안사랑방으로 변신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와 천안동남·서북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원성1동 중앙경로당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동남·서북경찰서장, 천안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사랑방 합동현판식을 가졌다.

치안사랑방 조성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주 왕래하고 모이는 지역 경로당을 상시 편안하게 찾아가는 치안거점지역으로 지정해 지역치안에 대한 건의 사항과 여론을 청취하고 각종 범죄예방 홍보 등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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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현판식은 천안시의 세계보건기구 인증 국제안전도시사업, 원성1동의 ‘안심마을 시범사업’ 등과 연계해 범죄예방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지역 경로당 676곳(동남구 369곳, 서북구 307곳)을 치안사랑방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성무용 시장은 “이번 치안사랑방 지정을 통해 경로당이 노인대상 물품 사기행위 예방교육, 노인자살·교통사고 예방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는 치안활동의 거점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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