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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전정신 기자 = LG이노텍 직원들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담양군 고서면은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들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운교 LG이노텍 광주공장 생산담당은 “향후 기업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일꾼인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광주공장은 지난 6년 동안 고서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정신 NSP통신 기자, facens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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