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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유치위원회, 최성 고양시장에 노선연장 청원서 전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1-13 18:48 KRD7
#신분당선 #최성 고양시장 #고양 식사지구 #풍동지구 #김종현
NSP통신-최성 고양시장(사진 가운데)이 신분당선 고양 식사지구 노선연장 유치위원회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사진 가운데)이 신분당선 고양 식사지구 노선연장 유치위원회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분당선 고양 식사지구 노선연장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종현, 이하 신분당선 유치위원회) 고양시 주민 40여명은 13일 최성 고양시장에게 신분당선 유치위원회 발족을 알리며 2만 50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최성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최 시장은 주민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화답하며 “빠른 시일 내에 연구용역을 추진해 당위성을 찾아 정식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최근 인구 98만 3000명 돌파로 수원에 이어 경기도 내 인구 수 2위를 차지하며 수도권 서북부 거대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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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양시 풍동지구와 식사지구의 일산동구 지역만 해도 10만 세 대, 28만여 명이 살고 있으며, 이 중 식사지구는 특히 고양시 최고의 명품도시(WI-CITY)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양 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동국대 고양캠퍼스와 동국대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일일 이동인구가 어느 중심도시 못지않지만 불편한 교통문제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지난 7월 24일 서울시는 신분당선 노선연장에 대해 당초 강남↔용산에서 강남↔동빙고↔삼송까지 연장해야한다고 발표했고 이어 고양시도 경기 서북부 구간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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