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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18일 이천선수촌에서 개최 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2024년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이하‘체육센터’)가 18일 이천선수촌에서 개최 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2024년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체육센터는 2019년 개관이후 市장애인체육회에서 수탁운영하며 매년 20%이상의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동과 스포츠이용권 활용(보치아, 탁구), 어울림강습(배드민턴, 탁구), 2024 드림패럴림픽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모범적인 운영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됐다.

市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시설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체육센터와 같은 시설이 9개 구·군에도 생겨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여건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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