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광주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제15회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주관해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호남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을 맡으며 주민들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조례를 다수 발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특히 ‘무안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등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1인가구 지원 정책 마련 촉구 ▷신혼부부 지원정책 마련 촉구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 마련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도 함께 인정받았다.
김봉성 의원은 “지역소멸, 도농균형발전 등 우리 지역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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