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아우디의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8’를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
‘아우디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적인 기능성에 쿠페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해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8’은 기존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하고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선사하는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Q8’은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 L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최고속도는 241km/h(안전 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하는데 6.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0.1km/l(도심 9.1km/l, 고속도로 11.7km/l)이다.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 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하는데 5.6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8.1km/l(도심 7.3km/l, 고속도로 9.2km/l)이다.
한편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1억2000만 원, ‘더 뉴 아우디Q8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2700만 원이며,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은 1억230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300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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