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의 음원을 발표했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엄근현, 김상규, 김선태, 김보경 학생이 함께 작업한 캐럴송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첫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렘을 경쾌한 리듬 속에 담아낸 앨범이다.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는 귀에 착 달라붙는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어깨가 들썩이는 리듬감을 갖추고 있어 청량감 있는 ‘중독성’마저 느껴진다.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민주 교수가 프로듀싱을 하고, 함석길 교수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또 신정은 교수가 편곡했으며 문승찬 씨가 기타를, 김수현 씨가 키보드를, 김일호 씨가 엔지니어를 담당하는 등 내로라하는 현역 뮤지선들이 앨범 제작에 대거 참여했다.
쟁쟁한 프로필을 갖춘 뮤지션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악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맑고 신선한 목소리가 생명력을 불어 넣어 멋지고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캐럴송이 탄생한 것이다.
멋지고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캐럴송 탄생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마음먹고 만든 ‘첫 크리스마스’는 작업하는 과정에서 음원 발매까지 선물처럼 느껴졌던 귀한 노래였다”라며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계속해서 찾고 들려지는 곡이 되길 바라고, 이 음원을 듣는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보내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앨범 ‘첫 크리스마스’가 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2024년 12월 행복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럴송 ‘첫 크리스마스’ 음원은 음악 플랫폼 멜론과 지니, 유튜브 뮤직, 벅스, 애플 뮤직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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