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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 긴급복구 장비대 지원사업 추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12-09 12:0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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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100만원 내외로 긴급 지원, 9~20일까지 신청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사실 입력된 농업인

NSP통신-대설로 피해 입은 농업시설 모습. (사진 = 안성시)
대설로 피해 입은 농업시설 모습.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달 27~28일 대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파손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 철거에 소요되는 장비대를 농가당 100만원 내외로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사실이 입력된 농업인이며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긴급 복구 장비대를 지원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철거 작업을 완료한 후 ‘거주지의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축산농가 긴급복구 지원은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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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복구를 위한 신속한 조치” 라고 강조하며 “피해 농가의 생계안정과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지원사업을 긴급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연도말 사업비 집행 및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기한안에 사업을 꼭 완료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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