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민영관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이 2024년도 활동보고회 및 송년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자율방재단(304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자율방재단 연말평가에서 전국 229개 자율방재단 중 1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7만여 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구 자율방재단의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며 시는 인도제설반을 비롯해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0위에 올랐다.

민영관 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불철주야 노력했는데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