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우원식 국회의장,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 접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12-02 13:34 KRX7
#우원식 #국회의장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
NSP통신-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좌)과 우원식 국회의장(우)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좌)과 우원식 국회의장(우)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경제, 외교, 평화 분야의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우호적 협력관계를 맺어왔으며 같은 날 유엔에 가입한 특별한 인연도 있다”며 “특히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최초로 우리 상주대사관이 개설되어 한국과 발트 3국 간 협력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뿐만 아니라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곧 한-라트비아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해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이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03-8236672469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 역시 “우 의장의 라트비아 방문을 통해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NSP통신-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앞줄 가운데)과 우원식 국회의장(앞줄 우측에서 두번째)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앞줄 가운데)과 우원식 국회의장(앞줄 우측에서 두번째)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라트비아에서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라트비아대사, 에드빈스 세베르스 대통령 외교 자문, 이레나 에밀리아 슈빌페 대통령 경제 자문, 마르틴스 드레게리스 대통령 커뮤니케이션 자문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