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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마술콘서트 쇼! 프라이즈’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마술학과를 졸업한 프로 마술사로 구성된 공연팀 ‘요술배낭’은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빛과 손을 이용한 쉐도우 애니메이션, 키즈매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한껏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연말에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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