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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입학처는 전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이후 다양한 학생 체험 및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수퍼FESTA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퍼FESTAR’프로그램은 ▲예비 대학생의 다양한 지식 습득과 사고 확장을 위한 교양 특강 ▲전주대 중앙연합동아리의 공연(밴드, 힙합 공연 등) ▲공연방송연기학과 및 음악학과의 뮤지컬 음악 특강 ▲수시 이후 주요사항 안내 및 정시 전형 설명 ▲학과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근호 입학처장은 “전주대는 수능 이후 고3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퍼FESTAR’ 프로그램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수시 등록 및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전공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정원 176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신입생으로 입학해 기초·교양과정을 이수하며 본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입한 것으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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