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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위원회 2024 당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당원대회에는 권향엽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 조상래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강덕구 곡성군의장, 장길선 구례군의장 그리고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군의원과 당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위원장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봉사단은 광양읍 시내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당원대회를 시작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지역위원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당원 교육 시간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박 의원은 무도한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끝내기 위해서는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향엽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중심의 새로운 정당 운영을 시작했다”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지역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가 하나로 뜻을 모아 국정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 가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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