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화재가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사진 = 독자제공)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에서 24일 밤 11시 18분경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용융로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현장에 보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 규모나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3파이넥스 공장에 불이 나서 진화 중인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은 지난 10일에도 화재가 발생했으며, 포스코는 화재복구 후 지난 19일 오후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