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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새 저장장치 통해 SMB시장 공략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1-10 17:23 KRD1
#버팔로 #테라스테이션라이브 #SMB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 탑재 1TB, 2TB급 ‘테라스테이션 라이브’ 2종 출시

NSP통신

(DIP통신) =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가 새로운 데이터 백업용 저장장치를 통해 중소업체(SMB)시장 공략에 나선다.

10일 버팔로는 SMB를 겨냥해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를 탑재한 1TB, 2TB의 새로운 ‘테라스테이션 라이브’ 스토리지(모델명 HS-DHTGL) 2종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일공유가 가능하도록 저장장치를 컴퓨터의 내부 하드드라이브 또는 외부 USB·SCSI드라이브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보통 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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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프린터 서버 및 웹접속 기능을 탑재해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장애발생시 안정된 기업 데이터 보존을 위해 RAID(독립 디스크의 여분 배열)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이외에도 MP3, MP4 등의 파일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아이튠스 서버 기능과 디지털 카메라에서 바로 저장 가능한 다이렉트 복사 기능이 탑재됐다.

모리카즈 사노 버팔로 해외사업담당 이사는 “기존의 외장형 HDD는 단순한 기능만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왔지만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버팔로의 스토리지는 중요한 신기술이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자 편리성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과 조만간 출시를 앞둔 테라스테이션 랙마운트 및 링크스테이션 시리즈를 통해 SMB 시장 경쟁업체인 인텔, HP, 글루시스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가격은 1TB제품이 150만원, 2TB 제품이 2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