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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히리하라(동대륙)의 두 번째 지역 ‘노래의 땅’을 추가했다.
노래의 땅은 이니스테르 지역과 번갈아 열리는 신규 지역으로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봄의 분위기를 담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노래의 땅에서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며 에아나드의 마법 반지, 아란제브의 결의 등과 같은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보스 ‘청귀의 나즈라한’도 등장하며 이를 처치한 이용자는 전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태초 등급 직업 저승신 헤르스탄이 추가됐다. 진정한 죽음의 주인이라는 설정의 저승신 헤르스탄은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주는 신규 태초 기술 심판의 날개를 사용할 수 있다.
직업 및 기술 밸런스 조정과 더불어 직업 교환 시스템도 도입됐다. 레벨 50 이상의 이용자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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