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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양적완화 유지 결정...제로금리 기조도 유지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31 10:0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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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매월 850억 달러 규모 MBS 및 국채 매입 등 양적완화조치 유지하기로...조지 캔자스 연은 총재 “금융시장 불균형 초래할 것” 반대의사 밝혀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 FOMC회의가 시장의 예상대로 양적완화조치의 규모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각) FOMC는 성명서를 통해 “매월 850억달러 규모의 MBS와 국채 매입 등 양적완화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준 금리는 0~0.25%로 동결”하며 “실업률이 6.5%를 상회하고 인플레이션율이 2.5%를 하회하는 한 제로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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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는 “미국 경제는 완만하게 확장중이나, 최근 몇 개월간 주택시장 회복세는 다소 둔화중”이라며 “미국 재정정책은 여전히 성장을 제약하고 있고 가계자출 및 기업투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노동시장은 개선중이나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인플레이션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조지 캔자스 연은 총재는 이러한 FOMC 결정에 반대했다.

그는 “수용적 통화정책 지속은 미래 경제와 금융시장 불균형을 초래하고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상승시킬 것”
이라고 반발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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